금색의 갓슈벨
금색의 갓슈벨은 2003년 부터 2008년까지 연재됐다고 하니까 타이와는 14년 정도 차이가 있는 작품입니다. 갓슈벨도 처음 책을 들었을 때 고민했습니다. 작화도 깔끔하고 좋은데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작고 귀여워서...음 그래도 작품 속에 감동도 있고 작가의 개그코드도 맞아서 끝까지 만화가게에서 33권으로 완결을 본 작품입니다. (2002년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만화부문 수상까지 했다고 하는데 찾아보니 역대급 작품들이 받는 상이네요.)
금색의 갓슈벨은 마물의 아이들 100명이 인간과 한 팀으로 대결해서 마지막 승자가 마계의 왕이 된다는 내용으로 매번 배틀이 일어나는데 상대를 이겨야 되는 각각의 이유들이 설득력있게 그려집니다. 배틀을 통해 승리도 패배도 하지만 마물과 인간 파트너와의 관계 속에서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절대악이 없는 만화라고 할까요? 착한 만화? 악한 캐릭터들도 그냥 최악은 아닙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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