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온 킹 - 주인공 얼굴이 푸틴에서 젤린스키로^^

공수도소공자의 작가 "코히나타 미로루"가 2018년도부터 연재를 시작한 이세계물입니다.

주인공을 보면 아시겠지만 푸틴의 얼굴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주인공이 종신대통령으로 통치하던 프루지공화국도 그렇고 설정이 러시아와 동일합니다. 코히나타 미로루 작가의 작품이라 별 고민없이 첨부터 챙겨보는데 격투나 액션장면들이 아주 하드고어합니다. 나름 주인공의 어릴적 판타지가 이세계에서 현실화 될 때 주인공의 해맑은 모습이 대비되기도 하는데 칼로 썰고 터지는 장면들은 공수도소공자와는 급이 다릅니다.

 

월간이기도 하고 한동안 안올라왔는데 이번에 올라온 편들을 보다보니 주인공의 얼굴이 변했습니다. 변했다기보다는 바뀌었다가 맞겠습니다. 프틴에서 젤린스키로 얼굴로 바꼈습니다.  작사의 의도가 어떻든 재미로만 느끼기에는 좋은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이세계물 중에는 차별화된 세계관을 갖고 있어서 독특한 설정을 좋아하는 분들은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