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SF, 스릴러, 공포, 액션, 로맨스, 블랙 코미디, 크리처, 미스터리, 전쟁
나라: 미국
개봉: 2019년 3월 15일 (시즌 1), 2021년 5월 14일 (시즌 2), 2022년 5월 20일 (시즌 3)
감독: 팀 밀러 외
제작사: 블러 스튜디오, DIGIC Pictures 외
출연: 토퍼 그레이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게리 콜 외
소개 :
아마존의 [시크릴 레벨]에 대한 글을 올리고 나니 넷플릭스의 《러브, 데스 + 로봇》을 빼고 넘어가기에는 말이 안되죠.
넷플릭스의 《러브, 데스 + 로봇》은 성인 에니메이션 앤솔로지 시리즈라고 합니다. 미스터리, 호러, SF, 전쟁, 괴수, 스팀펑크,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단편 애니메이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애니매트릭스》처럼 에피소드마다 감독과 장르가 다르고 다양한 화풍과 연출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상영 시간도 모두 달라서 짧게는 5분, 길게는 22분에 이르는데 어느 한 작품도 러닝타임만 다를 뿐 거의 모든 에피스도가 충격입니다. 수위도 높아서 뒤를 조심해야 되는 에피소드도 다수 있으니까 시청하실 때 조심하셔야 됩니다. 뭐 혼자 보신다면 아무 상관없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시즌1 18편, 시즌2 8편, 시즌3 9편까지 총 35편으로 제작된 《러브, 데스 + 로봇》의 에피소드들은 제목처럼 사랑과 죽음과 로봇이란 소재로 이야기를 구성합니다. 시즌 1의 [무적의 소니]부터 마지막 [숨겨진 전쟁]까지 처음 이런 작품을 보신 분들은 충격이 꽤 있을 겁니다. 독창적인 소재와 상당한 수위의 노출, 화면을 넘치는 피바다까지 상당합니다. 시즌2, 시즌3 모두 비슷합니다만 독창적인 소재와 전개로 다음 시즌이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안보신 분을 위해 하나의 스포를 하자면 시즌3의 에피스드 중 [히바로]는 맨탈 잡고 보셔야 됩니다.
에피소드를 다 보실 필요는 없지만 굳이 걸러서 볼 에피소는 없다는 것~
《러브, 데스 + 로봇》 강추합니다.
[히바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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