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프니르(19금...)
제목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마법의 족쇄'라고 합니다.타케다 순이라는 작가의 작품으로 현재 연재 중인데 첨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정도 작화실력과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으면 소문이 났을텐데 왜 몰랐을까 했는데
아마도 작품의 수위가 노출이나 폭력성에서 19금급이라서 그런가 생각되더군요. (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수위가 아주 높습니다) 찾아보니 예스24에서 1, 2권은 단행본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카가야 슈이치 '어느날 갑자기 생긴 이상한 힘...내 안에는 괴물이 있다.' 카가야 슈이는 개같이 생긴 이상한 인형옷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뛰어나 후각과 아직 깨우치지 못한 자신의 능력을 비밀로 숨긴 채 지내오다가 아오키 클레이란 여학생을 구하면서 인생이 꼬이게 됩니다. 점점 조여오는 이상한 기운들과 하나 둘씩 나타나는 자신과 같은 변신능력자들과의 조우로 위험에 처하게 되죠.
아직 연재 중이라 결말은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나온 연재본 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