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후보이 친미

쿵후보이 친미친미친미친미~업

 

90년대에 읽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읽고 있는 작품입니다. 거의 20년이 넘은 듯 하네요.^^

마에카와 타케시란 작가의 대뷔작으로 30년이 다되간다는데 아직도 연재중인 작품입니다.

친미라는 소년이 주인공으로 대림사라고 하는 쿵후의 본산에 들어가서 무술을 배우면서 

또 성장한 만큼의 책임과 대가를 감내합니다. 에피소드마다 수많은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나라를 대표하는 무술감독?으로까지 성장해 갑니다. 

그렇다고 바키도같은 끝모를 무술만화와는 다릅니다.

게임으로 따지면 힘의 발란스라고 하나요? 이런게 잘 조절되어 있어서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천재적인 실력을 발휘하는게 아니고 오랜 시간 피나는 노력과 끈기로 성장해 가면서 

상대와의 싸움에서도 한끗차이로 이긴다고나 할까? 압도적인 승리가 거의 없습니다.

현재 1.쿵후보이 친미, 2.신 쿵후보이 친미, 3.쿵후보이 친미 레전드, 4.쿵후보이 친미 외전까지 

나와 있는데 꾸준히 읽고 있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엔 재미있으니까 봅니다.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