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바둑왕
일본에서의 제목은 '히카루의 바둑'입니다. 만화로 바둑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 유명한 작품이죠^^
홋타 유미 스토리에 데스트노, 바쿠만, 플레티넘 엔드의 오바타 타케시의 작화를 통해
바둑이란 독특한 소재를 훌륭하게 풀어낸 수작으로 1998년에 연재를 시작해서 2003년에 단행본 23권으로
완결될 때까지 쇼카쿠간 소년만화부문,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주이공 신도우 히카루가 할아버지 댁에서 찾아낸 낡은 바둑판을 통해 헤이안 시대의
천재 바둑 기사 후지와라노 사이를 만나면서 히카루의 바둑세상이 열리게 되는데 '도우야 아키라'라는
또 다른 바둑 천재를 만나고 사이와 함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국제기전에까지 출전하게 됩니다.
프로 바둑 기사가 감수를 맡았고 우리나라에서도 프로 바둑 기사 두 분이 감수를 맡아서
바둑을 좋아하는 분들이 읽어도 좋을 만큼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