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트, 홀리랜드
히키코모리, 방구석 폐인, 은둔형 외톨이...아일랜드의 작가 모리 코이지 작품으로 2000년에서 2008년까지 연재하면서 18권으로 완결되는데 일본과 우리나라에선 드라마로까지 만들어졌던 인기작입니다.
왕따를 소재로 주인공과 친구들의 성장만화라고 할 수 있지만 묵직한 대사들이 많습니다.
중학교 때 이지매의 트라우마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진 주인공 유우는 자살조차 포기하고 시간이 흐르기만 기다리는데 어느날 아프지않게 맞는 방법을 찾다가 독학으로 복싱을 공부하게 됩니다. 맞는 방법을 배우려면 때리는 방법도 배워야 하기에 비록 독학이지만 유우는 열심히 근력운동을 하면서 복싱연습을 합니다.
수없이 반복되는 훈련과 연습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얻은 유우는 자신이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되살리기 위해 밤거리를 선택하고 그 곳을 배회하기 시작합니다. 정글같은 밤거리에는 유우를 잡아먹으려는 불량배이 넘쳐나고 유우가 원하지 않아도 시비가 붙고 결국은 그들과의 싸움을 통해 불량배 사냥꾼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됩니다.
그렇게 밤거리에서 불량배 사냥꾼으로 불리게 된 유우는 계속되는 싸움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길거리 싸움, 스트리트 파이트에 관련된 자세한 소개도 나오지만 내용도 괜찮아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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